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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림] 2005 국제동계스포츠 박람회
중앙일보와 강원도는 11월 17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05 국제동계스포츠박람회(SIWINTER 2005)를 개최합니다.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뜻 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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벚꽃놀이 하며 타는 스키의 맛
국내 스키어들은 스키장에서 스키를 즐기는 시간보다 리프트를 기다리는 시간이 더 많다. 특히 주말에는 초.중급자의 경우 하루 종일 해봐야 2~3회 리프트를 타는데 그치는 때도 많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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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In&Out 레저] 부드럽게 감기는 자연설의 유혹
*** 일본 스키 인기 왜? 지난 겨울 week&이 '일본에 스키 타러 가자'고 처음 주장했을 때, 일부 국내 스키 리조트는 노골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. 한.일 양국을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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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사람] "미 입양 한국인 김수철씨 세계 정상급 스키선수 됐다"
▶ 김수철씨의 멋진 스키 자세. '도슨은 자신의 중간 이름 'S.C.'가 '너무 멋진(So Cool)'이라는 뜻이라고 친구들에게 말하곤 했지만 실제론 부산의 보육원에서 6개월 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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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레저] 雪國에 가고 싶다
국내 스키장 수는 모두 13개, 스키.보드 인구는 어림잡아 3백만명이다. 또 이용객 대부분이 주말에 몰린다. 사정이 이러니 스키장마다 주말이면 홍역을 치른다. 눈부신 설원을 시원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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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레저] SKI IN JAPAN
"스키 타기에 가장 좋은 눈 상태는 자연설 30%, 인공설 70%다." 국내 스키장 관계자의 말이다. 일본 스키장에서 한국의 상황을 전했다. 다들 어리둥절한 표정이다. "그런 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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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 떠나자] 융프라우, 말을 잊은 여행객
지구상의 모든 도시, 자연이 한때 누군가에게 여행의 목적지였고 앞으로도 그러하겠지만 융프라우 지역만큼 발길을 붙잡는 곳도 드물다. 이곳엔 절대로 복사(複寫)할 수 없는 빼어난 자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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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프트 없는 실내스키장 나온다
"스키를 타고 설원을 한없이 내려갈 수 있다면. 리프트를 타기 위해 길게 이어진 줄을 설 필요가 없어진다면. 여름철에도 하얀 눈을 만끽하며 마음껏 활강할 수 있다면." 스키 매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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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 떠나자] 훗카이도 사호로 클럽메드 빌리지
밤새 내린 백설이 슬로프의 스키 자욱을 지워버렸다. 곤돌라 탑승장 앞의 한가로운 모습은 줄지어 곤돌라나 리프트를 기다리는 한국과 사뭇 다르다. 정상에는 여러 갈래의 눈길이 펼쳐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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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수상스키타는 산타!!!
여러분~~~ 메리 크리스마스. 25일(한국시간) 한 수상스키어가 산타복장을 입고 워싱턴 포토맥 강을 질주하고 있다[워싱턴 로이터=뉴시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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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는 겨울이 좋다
토요일인 지난 23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 스키장. 울긋불긋한 스키복을 입은 여성들이 은빛 설원(雪原)을 질주하고 있다. 가파른 경사의 슬로프도 머뭇거림 없이 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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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인가족 4명이 주말 리프트 탈때
올 겨울 국내 스키장을 찾는 스키어와 보더들은 상당한 지출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. 무주·휘닉스파크·용평 스키장 등 세 곳은 주말 리프트 주간권(주말 오전과 오후에 이용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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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나무 숲속 천년고찰 '가부좌'
비와(琵琶) 호수 수평선 너머로 해가 지면 어부들은 그물을 거두고 배를 몰아 포구로 들어온다. 어선 사이로 무리지어 둥지를 찾아 나는 새들의 모습은 평화롭기만 하다. 유네스코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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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각장애 스키어
스키선수 김미정(25·여·실로암체육복지원·사진)이 보는 세상은 온통 우윳빛이다. 그가 구분할 수 있는 것은 빛과 어둠, 그리고 바로 앞에 있는 물체의 희미한 윤곽과 색깔 정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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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초봄의 활강' 일본의 알프스
계곡을 굽어보는 슬로프가 새하얀 카펫을 깔아놓은 듯하다. 스키에 부딪혀 흩어지는 자연설의 감촉이 부드럽다. 밑으로 뻗어나간 슬로프들은 좌우로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고 있다. 스키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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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시즌 스키장은 '눈 반 사람 반'
스키어들은 올 겨울 내내 리프트를 타기 위해 여느 해보다 오랫동안 기다리는 불편을 감수해야 할 것 같다. 올 시즌 국내 스키장 내장객이 외환위기 직전 수준을 회복해 역대 최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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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레포츠는 내친구] 산악스키
계곡을 따라 바람이 불 때마다 능선 위의 소나무에서 눈가루가 흩날린다.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에서 출발, 소황병산(小黃柄山. 1천3백28m)으로 가는 임도(林道)주위에는 정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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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키·스노보드, 설원의 '지존대결'
'스키와 스노보드 매니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'. 본격적인 스키시즌에 들어서면서 전국의 유명 스키장들이 아마추어 스키어와 보더들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스키.스노보드대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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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 떠나자] 실내스키로 ABC 배우세요
이번 주말 슬로프를 개장하려던 스키장들이 날씨가 풀리자 제설(製雪)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. 스키어의 마음은 벌써 설원을 누비지만 요즘 같아서야 안방에 앉아 TV 화면을 통해 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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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올 시즌 스키 이용객 사상 최고 전망"
경기침체에도 불구, 올 시즌 스키 이용객이 사상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. 한국레저산업연구소(소장 서천범)가 8일 발표한 `2001/02(12∼3월) 시즌 스키장 이용객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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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스키선수권] 오모트, 최고 올라운드플레이어 입증
노르웨이의 노장 스키어 셰틸-안드레 오모트(29)가 세계 최고의 올라운드플레이어임을 입증했다. 오슬로에서 스키 코치의 아들로 태어난 오모트는 7일(한국시간) 오스트리아 세인트 안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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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 연초 가족·연인과 함께 가볼만한 곳
한해를 보내고 새아침을 맞는 사람들의 가슴은 설레게 마련이다. 특히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하얀 설원에서 스키를 즐기거나 경쾌한 음악을 들으면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수천발의 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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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말 연초 가족·연인과 함께 가볼만한 곳]
한해를 보내고 새아침을 맞는 사람들의 가슴은 설레게 마련이다. 특히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하얀 설원에서 스키를 즐기거나 경쾌한 음악을 들으면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수천발의 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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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스키] 코스텔리치, 여자회전 4연승
크로아티아의 10대 스키어인 야니카 코스텔리치(18)가 월드컵스키 여자 회전에서 4연승을 달렸다. 코스텔리치는 21일(한국시간) 이탈리아 세스트리에 지오반니 아그넬리코스에서 열린